한국 축구 수비의 대들보이자 現 에이스인 김민재 선수는 22일(한국시간) 소속팀 나폴리의 홈구장인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세리에A 2라운드에서 승격팀 몬차를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 경기에서 김민새 선수는 수 많은 나폴리 팬들 앞에 풀타임 활약하며 후반 추가시간에 홈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이 득점으로 소속팀 나폴리의 4-0대승을 기록하였다.
김민재 선수는 전반 5분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아깝게 살짝 위로 빗나가는것을 시작으로 활발한 수비와 인상적인 공격 진행으로 경기를 시작하였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왼쪽에서 코너킥이 올라 올때 김민재 선수는 감각적으로 반대쪽으로 돌려놓는 멋진 헤딩골을 넣었다.
이 골은 김민재 선수는 올시즌 터키리그를 떠나 이탈리아로 이적하여 ‘빅리거’가 된 후 세리에A 데뷔골이자 그의 홈경기 시즌 첫 득점이다.
이날 경기에서 총 57개 패스(성공률 96%)를 기록하였고 걷어내기 5회, 공중볼 경합 4회, 태클 2회, 가로채기 1회 등 기록하며 공격과 수비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 점을 바탕으로 후스코어드닷컴은 그에게 팀 내 세번째로 높은 7.76점을 주었다.
한편 김민재 선수의 데뷔골로 ‘빅리그 코리안리거’ 중 김민재보다 먼저 득점한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공격형 미드필더 이재성이 유일하다.
지난시즌 ‘EPL 득점왕’ 토트넘의 손흥민과 울버햄튼의 ‘황소’ 황희찬은 리그 1도움씩 각각 기록하였다. 한편 손흥민의 다음 경기 일정은 29일 노팅엄 포레스트와 리그 4라운드 예정이며 황희찬의 다음 경기 일정은 28일 뉴캐슬과의 리그 4라운드 예정이다.
과연 ‘코리안 빅리거’ 선수들의 이번 시즌 경기력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나폴리의 다음 경기 상대는 8월 29일에 열릴 세리에A 3라운드 피오렌티나와 경기 예정이다. 여태 활약으로 다음 경기도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아직 시즌 초반이고 강팀과의 경기 경험이 없지만 일단 나폴리 또한 세리에A 강팀이며 상당한 공격 축구를 구사하는 팀이다.
그렇기에 강팀과의 경기에서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며 김민재 선수 또한 대표팀과 소속팀 경험이 많아 충분히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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