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황금세대, 월드컵 조별예선 탈락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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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랭킹 2위에 빛나는 벨기에 황금세대가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충격의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였다.

벨기에 황금세대, 월드컵 조별예선 탈락 충격
기회를 놓치는 루카쿠

벨기에 황금세대 2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아흐마드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22 국제 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F조 마지막 경기를 치루었다.

이 경기에서 벨기에 원톱 로멜로 루카쿠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불운이 따르는 가운데 양팀 득점없이 경기를 마쳤다.

같은 시간, 도하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F조 모로코와 캐나다의 경기에서는 전반 4분 모로코의 하킴 지예흐, 전반 23분 유세프 엔네시리의 득점으로 캐나다를 최종 스코어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벨기에 1차전에서 캐나다를 1-0으로 꺾고 승리를 챙겨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와중에 모로코전 0-2 패배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하였다.

또한 이번 월드컵에서 벨기에는 팀 내부 분열/불화 문제가 제기 되었다. 모로코전 충격패에 벨기에 황금세대의 핵심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러시아 월드컵때가 벨기에의 우승 기회였다. 지금 벨기에는 너무 늙었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 어려울 것” 이라고 밝히며내부 불화설이 제기 되었다.

벨기에 주전 수비수 및 손흥민의 전 동료인 얀 베르통언은 “우리 공격진이 너무 늙었다. 그래서 공격이 좋지 못하다.”라며 더 브라이너를 저격하는 듯한 말을 하였다.

이에 영국 유명 매체인 데일리메일은 더 브라이너, 베르통언, 에덴 아자르가 라커룸에서 논쟁을 하였고 이에 로멜로 루카쿠가 겨우 중재를 하였다고 밝혔다.
벨기에 황금세대는 팀 내부 분열에 의해 이번 월드컵 조별 예선 탈락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여러 매체들이 보도하고 있다.

엔서니 테일러 주심이 벨기에의 레안데르 덴동커에게 옐로카드 판정을 내리고 있다

이로써 F조에세 2, 3차전 벨기에 및 캐나다를 상대로 연승을 기록한 모로코가 조별 예선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조 1위로 16강에 안착하였고 크로아티아는 1승 2무, 총 승점 5점으로 2위로 16강에 진출하였다.

모로코는 지난 1998년 프랑스 대회 당시 나이지리아 이후 24년만에 조 1위로 16강 진출한 아프리카 팀이 되었다.

한편 벨기에 팀 1938년 프랑스 대회 이후 무려 84년만에 1골만 넣고 대회를 마쳤으며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 분석

이날 경기에서 4년 전 러시아 월드컵 2위 크로아티아와 3위 벨기에의 맞대결은 예상대로 팽팽하였다.

크로아티아 입장에서는 무승부만 거두어도 16강 진출이 가능하였지만 벨기에의 경우 무조건 승리를 하여야만 16강 진출이 가능하였기에 후반 25분 이후 공격 라인을 끌어올리며 승부를 걸었다.

후반 42분, 에당 아자르까지 투입하며 마지막까지 힘을 짜낸 벨기에 팀 후반 45분과 추가시간에 골과 다름 없는 장면을 만들었지만 루카쿠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끝내 승리에 필요한 한 골을 기록하지 못하였다.

이로써 벨기에 황금세대라인인 케빈 더 브라이너, 에당 아자르, 토르강 아자르, 얀 베르통언, 토미 알데르베이럴트, 악셀 비첼, 메르텐스 등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별 예선 탈락이라는 큰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

월드컵 16강 일정표 feat. 벨기에 조별 예선 탈락

12/4일
네덜란드 vs 미국
아르헨티나 vs 호주

12/5일
프랑스 vs 폴란드
잉글랜드 vs 세네갈

12/6일
일본 vs 크로아티아
G조 1위 vs H조 2위

12/7
모로코 vs 스페인
H조 1위 vs G2조 2위